이디야커피가 24일 컵커피 ‘바닐라 라떼’와 ‘쇼콜라 모카’ 2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컵커피 3종을 선보인 이후 신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다.
컵커피 3종은 출시 9달 만에 누적 판매 1000만 개를 돌파한 바 있다. 컵커피는 융드립 추출 방식을 사용해 원두 본연의 진하고 풍부한 향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바닐라 라떼는 커피 추출액에 천연 바닐라 추출물과 바닐라 풍미를 살렸으며, 쇼콜라 모카는 초콜릿이 더해져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300ml 대용량 사이즈에 가격은 2700원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컵커피 2종 추가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컵커피 시장 경쟁력을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맛과 품질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이디야커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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