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후의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가 공개됐다. '스무살의 초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박지후를 깊이 있게 관찰하는 클래식 포트레이트 형식을 빌렸다.
화보 속 박지후는 차분한 모습과 깊이 있는 눈빛 등 신비로움을 드러냈다. 또 박지후는 대학 생활을 시작한 소감과 설렘을 전하며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온조’를 연기하며 겪은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연기할 때는 아빠를 잃고 친구들도 잃고 또 청산이도 잃고 이런 일을 계속 겪어나가니까. 탈진에 가까울 정도의 감정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것들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것만 생각했어요”
박지후가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는 '벌새'의 은희다. 박지후는 “은희의 미래가 될 수 있게 좋은 어른이 되겠다”고 전하며, 은희와 자신의 미래를 겹쳐 보이기도 했다.
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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