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26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한국국제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2002년부터 글로벌경영 및 해외진출에 성과를 거둔 한국의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수원은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등에 원전 기자재를 수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해외동반진출 및 시장개척단 지원사업 등 협력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해외 판로 개척 성과와 협력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