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마트캐스트, "주문에서 퇴식까지 AI로봇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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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마트캐스트, "주문에서 퇴식까지 AI로봇이 해결"
  • 박주범
  • 승인 2022.03.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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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들이 KT AI서비스로봇과 스마트캐스트 태블릿오더를 시연하고 있다.

KT가 무인 주문 플랫폼 스마트캐스트와 AI 로봇과 스마트 주문·결제·호출 연동 서비스 제공 및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향후 KT AI서비스로봇은 스마트캐스트의 주문·결제·호출 솔루션인 KDS(Kitchen Display System, 주방주문통합시스템)에 연동된다. KDS는 태블릿오더 주문, 결제, 배달 현황 등 매장의 상황을 주방에서 한눈에 확인하고 조작할 수 있도록 한 화면에 통합해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태블릿오더로 주문하면 KDS가 주방에 주문 상황을 보여준다. 주방에서 KDS를 통해 AI서비스로봇을 호출하면 고객에게 자동으로 서빙된다. 식사를 마친 후 고객이 태블릿오더로 퇴식을 요청하면 로봇이 테이블로 호출돼 퇴식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황상현 스마트캐스트 대표는 “KT AI서비스로봇과의 결합을 통해 태블릿 오더 서비스의 유연성을 확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KT 유창규 본부장은 “AI와 매장내 디지털 기기 연동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외식산업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KT가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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