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지난 28일 강원도 삼척 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본사와 패밀리가 모은 성금 1200만원과 치킨 2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돕기는 제 5기 동행위원회 사회공헌위원장을 맡은 김포마송점 송교선 패밀리가 의견을 전하면서 시행된 것이다. 윤홍근 BBQ 회장의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상생 경영 철학으로 본사와 패밀리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지난 2월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윤 회장이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 맡아 올해 올림픽 특수를 누렸다며 고객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는 패밀리들이 의견을 모은 결과다.
BBQ는 1997년부터 본사와 가맹점 간 소통과 동반성장을 위해 동행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다.
사진=BBQ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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