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동남아 국가들의 전면 무격리 입국을 시행에 맞춰 '동남아 골프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으로 5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목 3박4일 / 일 4박5일) `필리핀 클락 골프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 이 상품은 타이거 우즈가 격찬한 `미모사 CC`와 한국인 선호도가 높은 `FA 코리아 CC`에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06만9000원부터다.
태국은 아시아나와 진에어 등의 `방콕 골프텔 상품`으로 출시했다. `나라이힐 CC` 상품은 태국 PGA가 인정한 코스이며, 써제임스 CC는 방콕보다 고지대에 위치하여 기후적인 장점이 있다. 상품가는 79만9000원 부터다.
현재 기준으로 필리핀은 원헬스패스를 소지하면 무격리 입국이 가능하며, 태국은 타일랜드패스 소지 및 도착 PCR 검사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호텔 격리 후 여행이 가능하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코로나 기간 쌓여있던 국내 골퍼들의 불만 해소와 해외 골프 여행에 대한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동남아 골프 상품을 출시했다"라고 전했다.
사진=모두투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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