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저칼로리 전통 음료 ‘양반 매실’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500mL 용량에 25kcal 정도다. 무균충전(Aseptic Filling) 공법으로 만들어 재료 본연의 영양과 맛이 살아있다.
동원F&B가 2020년에 선보인 ‘양반 식혜’와 ‘양반 수정과’가 출시 2개월 만에 100만개 이상 판매된 바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전통 음료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양반 매실을 앞세워 올해까지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최근 저칼로리 트렌드와 더불어 건강하면서도 이색적인 전통 식재료에 대한 MZ세대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동원F&B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