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국은 대체로 맑고, 낮엔 완연한 봄 날씨를 느낄 수 있다.
다만, 서해안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아침과 낮, 낮과 밤의 일교차가 15~20도로 매우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당부된다.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1~8도, 낮 최고 기온은 13~20도로 예상된다.
대기는 당분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예방 등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5일부터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에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발생 시 큰 불로 확대될 수 있어 봄철 등산객은 취사도구 및 인화성 물질을 갖고 입산해서는 안된다.
전국 미세먼지는 나쁨에서 보통 수준이다. 경기 남부와 충남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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