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최고 70층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6~7일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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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최고 70층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6~7일 청약
  • 박주범
  • 승인 2022.04.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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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조감도

한화건설은 지난 1일 충남 아산배방택지지구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의 사이버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오는 6일과 7일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 앞에 위치한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최고 70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이다.

동별 입구에는 호텔식 로비가 조성되며 A동에는 70층 스카이 라운지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2~3층에는 카페테리아, 키즈룸,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등이 마련된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이 적용되어 청약·대출·세금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DSR규제 대상도 아니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KTX 이용 시 서울역까지 40분대, SRT 이용 시 수서역까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다. 

반경 1km 내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 모다아울렛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장재천 호수공원을 비롯해, 지산체육공원, 용곡공원 등의 녹지공간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지역 최고층 높이에 호텔급 부대시설을 갖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생활숙박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청약은 홈페이지에서 4월 6~7일 이틀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8일이며 계약은 4월 11~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며, 중도금(50%)은 무이자 대출 지원이 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사진=한화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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