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와 KBO가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과 KBO 리그의 출범 40주념을 기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KBO(총재 허구연)와 협업해 한정판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은 KBO 리그 10개 구단의 대표 이미지를 동원참치 캔 디자인에 삽입한 한정판 상품으로 구단별 엠블럼, 로고, 마스코트 등이 그려진 30종으로 구성됐다.
오는 8일부터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을 동원참치 인스타그램의 AR필터로 인식한 뒤 해시태그(#야참챌린지, #동원참치, #KBO)와 함께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KBO 40주년 공인구와 동원참치 튜나페를 증정한다.
동원그룹의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1982년 ‘동원참치’를 개발했다. 한 해 약 2억캔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총 누적판매량 50억캔을 돌파했다.
KBO 리그는 1982년 출범해 대중 스포츠의 시작을 알렸다. 프로 야구는 1982년 서울 세계선수권대회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거쳐 인기 스포츠로 성장했으며, 2000년대 후반 들어서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은 135g에 2750원이다.
사진=동원F&B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