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호텔신라, '더 맛있는 제주 만들기'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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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호텔신라, '더 맛있는 제주 만들기' 위해 맞손
  • 박주범
  • 승인 2022.04.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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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와 호텔신라가 지역 사회 동행과 상생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호텔신라는 제주관광공사와 6일 ‘안심으로 더 맛있는 제주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장 하주호 부사장, 맛있는 제주만들기 1호점 신성할망식당 박정미 식당주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관광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안심채움’과 호텔신라의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공동 사업을 전개한다. △양사의 사회공헌 활동 연계를 통한 공동의 협력사업 전개 △제주관광공사의 지역활성화 사업과 호텔신라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도모 △해외관광객 대상 제주 음식과 문화 홍보 △양사 봉사단이 협력한 공동 봉사활동 전개 등이다.

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장 하주호 부사장은 “이번 제주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삼성 CSR 비전 아래, 제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자 하는 마음이 모여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이번 협력 사업이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호텔신라가 2014년부터 제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맛있는 제주만들기'는 호텔이 보유한 조리법, 서비스 교육과 더불어 식당 시설과 내부 인테리어 등을 개선해 영세식당들의 자립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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