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사천공장이 국제수자원관리동맹(International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AWS) 인증을 획득했다.
공장은 설비 운영에 소요되는 연간 1만8000여톤의 오폐수를 정화해 재활용하고 있으며, 매월 폐수처리장의 수질검사, 산업단지 관리 공단의 수질검사 등을 이행하고 있다.
전사적으로 ESG 캠페인 ‘CO2 Diet’를 진행하며, 공장 내부에 센서형 수전과 소변기, 절수 기능 변기 등을 운영해 임직원의 물 절약 습관을 장려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BAT 사천공장은 탄소 발생 저감과 수자원 관리에 엄격한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설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AWS는 글로벌 협력 조직으로 수자원의 책임 있는 사용을 촉진한다는 공동 목표 아래 운영되고 있다. AWS 인증은 물 관련 설비와 수질 위생 관리, 물 자원 절약, 유역 내 수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사진=BAT 사천공장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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