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량학살' 러시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퇴출 당해...찬성 93표 [우크라 침공, D+4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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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량학살' 러시아,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퇴출 당해...찬성 93표 [우크라 침공, D+43일]
  • 이태문
  • 승인 2022.04.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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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저지른 '대량학살(Genocide·제노사이드)'로 유엔 인권이사회(UNHRC)의 자격을 박탈당했다.

외신에 따르면, 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특별 회의를 열고 러시아의 인권이사회 이사국 자격 정지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결의안은 찬성 93표, 반대 24표, 기권 58표로 결의안에 찬성한 국가가 유엔 전체 193개 회원국의 절반에도 못 미쳤지만, 표결에 불참하거나 기권한 나라를 제외한 유엔 회원국 중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 러시아는 이사국 자격을 박탈당했다.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퇴출된 나라는 지난 2011년 반정부 시위대를 유혈 진압으로 쫓겨난 리비아에 이어 러시아가 두 번째다. 

UNHRC는 유엔 가입국의 인권 상황을 정기적·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하기 위해 조직된 유엔 총회 보조 기관으로 운영 이사국수는 총 47개국(임기 3년)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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