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한동글로벌학교(이사장 이재훈) 학생을 위한 '아이부자 학생증 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6월 자녀 스스로 다양한 금융 활동을 통해 즐거운 금융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아이부자' 앱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책임 있고 계획성 있는 소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충전형 선불카드 '아이부자 카드'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아이부자 학생증 카드는 아이부자 앱과 아이부자 카드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학생증 기능도 추가했다. T머니 교통카드로 충전하여 대중교통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부모는 아이부자 앱을 통해 용돈을 주고 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초중고 학교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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