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이커머스 규모, 전년比 17% 증가...쿠팡·네이버·SSG·배민·11번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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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이커머스 규모, 전년比 17% 증가...쿠팡·네이버·SSG·배민·11번가 순
  • 박주범
  • 승인 2022.04.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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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소비자가 가장 많이 결제한 이커머스는 쿠팡, 네이버, 그리고 SSG닷컴 순으로 나타났다.

12일 와이즈앱이 2022년 1분기 동안 가장 많이 결제된 이커머스의 결제추정금액을 발표했다.

만 20세 이상 소비자가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조사한 결과, 올해 1분기 상위 5개 이커머스의 결제추정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규모는 쿠팡과 쿠팡이츠(쿠팡), 네이버, SSG닷컴과 지마켓글로벌(SSG닷컴), 배달의 민족, 11번가 순으로 조사됐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웹툰, 음악, 광고, 네이버페이 등을 합한 금액이며, 쿠팡은 쿠팡과 쿠팡이츠, SSG닷컴은 지마켓, 옥션, 지구의 금액의 합으로 조사됐다.

쿠팡은 2021년 1분기 7조 5172억원에서 2022년 1분기 9조 6226억 원으로 28%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네이버는 2021년 1분기 8조 5600억 원에서 9조 4834억 원으로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SG닷컴은 2021년 1분기 5조 8831억 원에서 2022년 분기 6조 2963억 원으로 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배달의 민족은 28% 증가한 5조 4442억 원, 11번가는 10% 증가한 3조 4381억 원으로 나타났다.

사진=와이즈앱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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