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같은 계열사인 갤러리아백화점이 지역연고인 대전시민들과 함께 야구장 밖 장외 응원전을 펼친다.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타임월드)는 ‘한화이글스 로고’와 ‘VICTORY’를 합성한 메시지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를 한화이글스 대전 홈경기가 있는 날에 송출한다. 오는 15일 LG와의 대전 홈경기 3연전부터 첫 시연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한화이글스가 대전 홈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경기당 1백만원을 적립해 대전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글스에 대한 대전, 충청지역민들의 애정이 높아 매년 이글스 팬사인회, 고객 응원단, 치어리더 공연 등 한화이글스와 연계한 야구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해 오고 있다”며 “올해는 승리 염원을 대전 충청 지역민들과 함께 기원하는 미디어 파사드 송출과 나눔 실천의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