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본죽의 올해 3월 매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베이비본죽에 따르면 지난 3월 매출은 전월 대비 12.9%, 전년 동기 대비 34%나 증가했다.
베이비본죽은 20만 건 이상 고객 정보 및 데이터 기반으로 수요를 분석하고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선 및 강화해왔다. 타깃팅 메시지, 식단 및 메뉴 개발, 다품종 소생산 체제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
한 달간 매일 다른 메뉴를 먹일 수 있게 다양한 식단과 단품 등으로 식단을 구비했으며, 이유식을 마친 14개월 이상 아이들을 위한 유아식을 개발하기도 했다.
이유식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전하고자 새벽배송 도입한 이후 반 년 만에 서비스 지역을 서울·경기 수도권, 인천 영종도 일부, 천안아산 일부까지 넓혔다.
자사몰은 물론 쿠팡, 마켓컬리 등 외부 채널 주문도 크게 늘어 영유아식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이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매출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베이비본죽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 영양 풍부한 이유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엄마·아빠의 시간과 수고를 덜어 사랑하는 아이와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베이비본죽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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