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 외무장관 "작전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돈바스 대규모 지상공격 개시 [우크라 침공, D+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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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러 외무장관 "작전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돈바스 대규모 지상공격 개시 [우크라 침공, D+55]
  • 이태문
  • 승인 2022.04.20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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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지역을 상대로 대대적인 지상 공격을 시작해 '전쟁 2막’이 본격화됐다.

외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9일 "작전의 새로운 단계가 시작됐다"며 동부 지역의 제압을 위한 본격적인 공격을 언급했다.

이어 "이 단계는 매우 중요한 순간임을 확신한다"며 "도네츠크·루한스크 두 공화국의 완전한 해방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러시아군은 돈바스 등 동부지역 480㎞ 전선을 따라 대규모 지상 공격을 시작했으며, 러시아 국방부는 미사일과 포병 무대의 공격으로 1200여 곳의 우크라이나 시설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동영상 연설을 통해 “러시아군이 동부 돈바스 지역에 대한 공격을 개시했다”고 언급한 뒤 “러시아군 전력 중 상당 부분이 이 전투에 집중하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싸울 것이다. 우리 자신을 지키겠다.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결사항전의 뜻을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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