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서울시·GS리테일, '결식아동 급식 지원' 협약...아동급식카드 비대면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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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서울시·GS리테일, '결식아동 급식 지원' 협약...아동급식카드 비대면 시스템 도입
  • 박주범
  • 승인 2022.04.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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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서울시, GS리테일과 함께 결식아동 급식 지원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한다.

서울시의 급식지원 대상 아동은 약 3만명으로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음식점, 편의점,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 아동급식카드로 음식점이나 편의점을 이용하는 아동은 약 1만7000명 정도다.

신한카드는 서울시 아동급식카드의 비대면 결제시스템을 올해 6월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신한카드와 서울시는 시스템 개발 및 해당 서비스의 원활한 정착,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를 통해 20% 할인 판매하며 원하는 상품과 시간, 점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결식아동들이 보다 마음 편히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및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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