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도쿄돔 3회 연속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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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도쿄돔 3회 연속 공연
  • 김상록
  • 승인 2022.04.2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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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총 3회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는 K팝 걸그룹 최초 기록이다.

이번 도쿄돔 공연은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일환으로 기존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2회 개최 예정이었으나 티켓이 초고속으로 매진되며 25일 월요일 공연을 긴급 추가했다. 월요일 공연 티켓 역시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 등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트와이스는 코로나 이후 2년여 만에 현지 팬들과 만났다. 첫 날인 23일 공연에는 5만 관객이 몰렸다. 

사나는 공연에 앞서 "우리 원스(ONCE: 트와이스 팬덤명) 보고 싶었다. 이렇게 직접 만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오늘 맘껏 함께 즐기자"라고 했다. 정연은 "일본에서의 마지막 콘서트가 약 2년 전인데 이렇게 일본 데뷔 5주년에 원스 여러분과 직접 만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공연에서 첫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를 시작으로 'FANCY'(팬시),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SCIENTIST'(사이언티스트) 등 수 많은 히트곡을 선보였다.

지효는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 일본 데뷔 후 5년간 많은 꿈을 이루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현지 데뷔 5주년 소감을 밝혔다.

다현은 "흔히 '비가 오고 땅이 굳는다'라고 한다. 여러분과 만나지 못했을 때는 슬펐지만 우리들의 사랑은 더 깊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원스가 정말 너무 좋아해 주셔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올해 2월 미국에서도 총 7회 1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5월 14일과 15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Banc of California Stadium)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첫 북미 스타디움 2회의 앙코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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