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유통업계 최초 NFT 마켓플레이스 ‘NFT SHOP’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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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 유통업계 최초 NFT 마켓플레이스 ‘NFT SHOP’ 오픈
  • 박주범
  • 승인 2022.05.0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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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유통업계 최초로 쇼핑앱에 NFT 마켓플레이스 ‘NFT SHOP’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구입한 NFT는 향후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 2차 판매가 가능해진다.   

NFT SHOP은 이날 ‘벨리곰’ NFT를 선보인다. 조각가 노준 작가와 협업한 60초 3D영상으로 300개 한정 판매한다. 4일은 작가 모어킹의 NFT, 9일에는 가상모델 루시의 ‘루시X모짜’ 2차 민팅, ‘루시365일’과 내달 개봉을 앞둔 영화 ‘마녀2’ NFT를 선보인다.

오는 4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NFT 지갑을 생성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일러스트레이터 모짜가 작업한 ‘루시랜드 NFT’를 무료 제공한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향후 롯데홈쇼핑 IP(자체 지적재산권)를 활용한 NFT, 다양한 형태의 협업 등을 통해 가상환경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롯데홈쇼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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