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서울시, 중소기업에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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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서울시, 중소기업에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 박주범
  • 승인 2022.05.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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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서울시는 신보에 20억원을 출연해 기업당 200만원을 한도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서울시에 소재하는 연간 매출액 2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업무를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안전한 상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밟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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