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5G 초이스 요금제에 유튜브 프리미엄 혜택을 더한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은 동영상과 음악을 광고 없이 즐기는 서비스다.
요금제는 프리미엄(13만원), 스페셜(11만원), 베이직(9만원) 등 3종이며, 월정액 1민450원(부가세 포함)의 유튜브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또는 스페셜을 이용하면 시즌믹스(실시간TV, VOD), 지니(음악), 밀리의 서재(전자책, 오디오북), 블라이스 스토리(웹툰, 웹소설), 게임박스(스트리밍게임)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요금제에 선택약정 할인(25%)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25%)을 적용 받으면 월 5만원대 요금으로 무제한 5G 데이터에 유튜브 프리미엄, KT멤버십 VVIP등급, 스마트기기 1회선 무료와 데이터쉐어링 1회선 무료, 단말보험 할인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KT 구강본 상무는 “콘텐츠 스트리밍의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 디바이스 할인을 제공하는 디바이스 초이스 같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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