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는 지난 2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진행했다.
입단식에는 박병률 진에어 대표, 나용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남부지사장, 권익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운영팀장, 선수 및 가족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로 입단한 선수는 탁구 김종국, 최광선 선수와 보치아 신동건, 신동찬 선수 등 4명이다. 이들은 진에어 직원으로 채용돼 훈련과 대회 참가 등을 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소속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좋은 훈련 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장애인 선수단 규모도 확대해 재능있는 선수들을 계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작년 11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3명의 탁구 선수로 구성된 선수단을 창단한 바 있다.
사진=진에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