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지난 4월 19일부터 진행한 '골든클로버'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1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160만명이 참여했다. '골든클로버' 이벤트는 파리바게뜨가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매장에서 1만 5000원 이상 결제 시 당첨 등수, 경품, 행운번호 12자리가 적힌 경품 영수증이 발행되는 방식의 100% 당첨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1등 당첨자는 경기 시흥시 소재의 파리바게뜨 시흥연성점에서 탄생했다. 파리바게뜨는 1등 당첨자에게 네잎클로버 모양의 순금 1냥을 전달했으며, 2등부터 3등까지는 해외 파리바게뜨 매장에 방문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골든클로버' 이벤트의 취지처럼 많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어 뜻 깊었던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어질 '우리 파바에서 만나요' 캠페인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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