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가 오랜 파트너인 해양 환경 보호 단체 팔리(Parley for the Oceans)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담은 SS22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팔리(adidas Originals by Parley)’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대표 클래식 라인에 '팔리 오션 플라스틱'을 50% 이상 함유한 원사를 활용해 새롭게 출시한 컬렉션이다.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팔리 오션 플라스틱이란 해안에 버려진 플라스틱이 바다에 유입되기 전 이를 수거해 업사이클링한 신소재다. 이를 사용해 재탄생한 아이템들을 통해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팔리의 의지를 보여준다.
SS22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팔리’ 컬렉션은 또 클래식하고 아이코닉한 실루엣에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가 더해져 특별함을 더했다. 컬렉션 아이템으로는 슈퍼스타, 포럼, 스탠 스미스, 니짜 등 대표 클래식 스니커즈와 염료를 사용하지 않고 원단 자체의 천연색을 살린 제로 다이 의류도 선보인다.
사진 아디다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