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대통령 '우크라이나 무기대여법' 서명 마쳐, 우크라이나 지원 가속화 [우크라 침공, D+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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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대통령 '우크라이나 무기대여법' 서명 마쳐, 우크라이나 지원 가속화 [우크라 침공, D+75]
  • 이태문
  • 승인 2022.05.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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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로의 미국산 무기 수송을 가속화하는 법률에 서명을 마쳤다.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9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2022년도 우크라이나 민주주의 방어 무기 대여법'(S. 3522)에 서명했다.

서명 후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은 푸틴의 잔혹한 전쟁에 맞서 조국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우크라이나의 투쟁을 지지한다"고 밝힌 뒤 "공격에 굴복하면 훨씬 더 많은 비용이 든다"며 추가 지원을 언급했다.

미국 하원은 지난달 28일 본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81년 만에 무기대여법 개정안을 상정해 찬성 417표, 반대 10표로 가결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은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무기를 지원할 때 거쳐야 하는 절차를 간소화해 연합군에 사실상 실시간으로 물자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만든 법이다.

당시 나치 독일에 밀리던 영국과 소련은 이 법 덕분에 막대한 양의 무기를 공급받아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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