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MZ세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세미나 'MZ 투자 Meet Up'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바른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투자에 수반되는 세금 등 각종 이슈에 대한 교육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입점 대학교인 가천대와 건양대를 시작으로, 향후 대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전국 대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MZ 투자 Meet Up은 ▲투자 새내기를 위한 투자가이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세금과 부동산 상식 ▲모바일 펀드 투자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하나은행 매니저,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등 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기석 하나은행 부행장은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올바른 투자 습관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들의 건전한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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