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 ‘X 포지드 스타(X Forged Star) 아이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X 포지드 스타 아이언’은 2020년 출시돼 부드러운 타구감과 정확한 컨트롤로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골파들에게도 사랑을 받았던 X 포지드 아이언 계보를 잇는, 새로운 모델이다.

가장 큰 특징은 탄소의 정밀도가 높고 불순물 함량이 적은 연철소재 S20C를 사용해 단조 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또한 캐비티백 아이언으로 기존 모델보다 큰 헤드 사이즈, 얇은 탑라인, 적은 오프셋 등 중-상급자에게 적합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여기에 세미 스트롱 로프트 설계와 저중심 디자인으로 최적의 탄도와 긴 비거리를 구현해 그린의 핀을 직접 공략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기존의 X 포지드 아이언보다 블레이드 길이를 1.5mm 더 늘리고 스코어라인 길이도 힐쪽으로 0.5mm 늘려 관용성을 높였으며, 어드레스 시 안정감과 편안함을 제공해준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단일 소재의 단조아이언 특유의 부드러운 타구감, 스트롱 로프트로 인한 비거리, 정교한 샷을 완성하고자 하는 중-상급자 골퍼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사진 캘러웨이골프 'X 포지드 스타(X Forged Star)' 아이언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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