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이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제3자 검증을 완료하고,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성명서를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 및 감축 의무가 없음에도 2019년에는 4개사(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팜)가 자발적 제3자 검증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전 그룹사가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했다. 2021년에는 온실가스 데이터를 간접 배출(scope3) 단계까지 확대하며 온실가스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발적 제3자 검증은 탄소중립 및 ESG 환경경영활동을 시작하는 기업들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명과 인간, 자연을 존중하고 제품 및 서비스를 통해 친환경 가치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동아쏘시오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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