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하루 3천 명대로 증가해 누적 15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13일 4109명, 14일 3799명, 15일 3348명, 16일 2377명에 이어 17일 3663명이 확인돼 누적 149만782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3일 4명, 14일 10명, 15일 7명, 16일 4명에 이어 이날 70대~100세 이상의 남녀 환자 9명이 보고돼 누적 4413명으로 늘어났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누적 2명으로 감소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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