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정부와 숭고한 5.18 정신 이어 국민통합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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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정부와 숭고한 5.18 정신 이어 국민통합 이루겠다"
  • 김상록
  • 승인 2022.05.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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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숭고한 5.18 정신을 이어 국민통합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부당한 공권력에 항거한 광주시민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 특히나 이번 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이 동시에 참석하며, 숭고한 5.18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통합을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국민께 보여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이틀 전 5.18 민주화운동 이후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5.18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며 "40여 년 긴 세월의 벽을 넘어 정책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통합의 대한민국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국민통합 비전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5.18 정신이 특정 정치세력의 상징이 아닌 온전한 대한민국 민주화의 상징이 되어야만 한다. 결코,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왜곡되거나 폄훼되어서도 안 된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제 더 이상 갈등의 정치, 국민 분열이 아닌 미래를 향한 국민과 지역 통합의 길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국민의힘 의원 다수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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