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주담대 만기 40년으로 늘려...5대 은행 모두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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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주담대 만기 40년으로 늘려...5대 은행 모두 취급
  • 박주범
  • 승인 2022.05.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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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의 최장 만기를 기존 35년에서 40년으로 확대한다.

우리은행은 오는 20일부터 원리금(원금) 균등 분할상환 방식의 주택담보대출의 만기를 최대 40년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우리아파트론, 우리부동산론(주택), 그리고 집단 입주자금 대출 등이다.

만기가 길어지면 대출자의 원리금 상환 부담이 경감되며 대출 한도가 증액되는 효과도 생긴다.

하나은행은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를 최장 40년으로 늘렸고,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도 이번달 들어 40년까지 확대했다.

우리은행까지 늘리면서 5대 시중은행 모두가 4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게 됐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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