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너무나 부끄러워…깊이 반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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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김새론 "너무나 부끄러워…깊이 반성하겠다"
  • 김상록
  • 승인 2022.05.2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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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사진=골드메달리스트 제공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며 깊이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전날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을 통해 "먼저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 늦게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저는 어제 5월 18일 오전 8시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다. 당시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다"고 했다.

이어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새론의 자필 사과문.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김새론의 자필 사과문.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캡처

그는 "또한 촬영 중인 작품과 준비하던 작품의 제작에 차질을 드리게 되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을 비롯한 제작진에게도 너무나 죄송하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죄송하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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