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가모가 가죽의 아름다움, 독특한 잠금장치, 세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콘 백 ‘탑 핸들 백(Top Handle bag)’을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이며 관능미 넘치는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살바토레의 딸 피암마 페라가모가 1990년대 중반에 획기적인 창의력으로 출시한 탑 핸들 백은 가장 인기 있는 페라가모 백 중 하나다. A라인 실루엣에 상단 손잡이와 전면 플랩, 간치니 잠금장치가 달린 이 백은 세월이 지나면서 ‘깔끔 우아’의 대명사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이코닉으로 자리매김했다.
탑 핸들 백은 최상의 가죽을 전문적으로 선별, 가공, 바느질 한 것이 특징이며, 페라가모 품질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 노하우(Savoir-fair)의 핵심이다. 수 년에 걸쳐 우드, 플렉시글라스(Plexiglas), 고리버들, 꽃꽂이, 지속 가능한 코르크 등 다양한 소재로 선보이고 있으며, 진정성이 담긴, 컬렉팅 할 만한 가치가 있는 한정판 아트 에디션을 제작해왔다.
사진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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