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살해 후 가족에게 '잘 있다' 거짓 문자한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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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살해 후 가족에게 '잘 있다' 거짓 문자한 40대 검거
  • 박주범
  • 승인 2022.05.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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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동거녀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살해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22일 살인 등 혐의로 A씨(40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완주군 삼례읍 거주지에서 동거녀 B씨(40대)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날 B씨 가족은 '잘 있다는 문자메시지는 오는데, 전화를 받지 않아 걱정된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와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을 통해 B씨와 동거하던 A씨 행적이 수상하다고 보고 그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의 거주지에서 B씨의 시신을 확인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했으며,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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