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국 문화센터 활용해 교육 사각지대 없앤다
상태바
홈플러스, 전국 문화센터 활용해 교육 사각지대 없앤다
  • 박주범
  • 승인 2022.05.23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홈플러스가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대학생 재능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영어와 친해지는 연극놀이 오즈의 마법사’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홈플러스가 문화센터를 활용한 교육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도 1학기에는 대학생 재능 기부 프로그램 ‘함성 소리, 꿈의 울림’을 통해 23명의 대학생들이 초등생에게 학습을 제공한다. 지역 대표 점포에서 7월 16일까지 주 1회(각 5~8회) 진행되며, 대표적으로 영어와 친해지는 연극놀이 오즈의 마법사(서울 강서점), 어린이 통합과학 첫걸음 생활 속 과학 교실(강원 춘천점), 인기 과학 실험 시리즈 오늘은 실험왕(광주 하남점), 제주도 지형을 통해 알아보는 사회 과학 탐구(제주 서귀포점) 등이 있다.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배움 튜터링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센터 10개점에 초등 4학년부터 중등 1학년까지 교과 과목 수업을 제공한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ESG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는 향후 ▲출판사 교재/교구 지원 ▲식품기업 기초 식료품 기부 ▲기업/교육재단 성적 향상 장학금 제공 등 프로그램 참가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홈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