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22 세계가스총회서 '수소연료전지·트라이젠·수소드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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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22 세계가스총회서 '수소연료전지·트라이젠·수소드론' 선보인다
  • 박주범
  • 승인 2022.05.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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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오는 27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2 세계가스총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가스총회는 세계 3대 가스산업 국제 행사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안보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90개국, 460개 기업이 참가하며, 전시장에는 150개 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신기술과 장비를 소개한다.

두산은 전시회에서 두산퓨얼셀, 두산 퓨얼셀파워BU,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을 앞세워 수소연료전지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한다.

두산퓨얼셀은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Tri-gen)을 전시한다. 이 제품은 ▲가격경쟁력 있는 수소 공급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에 대한 탄력적 대응 ▲350kW 이상의 전력 공급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두산 퓨얼셀파워BU는 ▲10kW 고분자전해질형연료전지(PEMFC) ▲10kW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등 건물·주택용 수소연료전지를 선보인다.

DMI는 내풍성과 내구성이 높은 DS30W 제품과 함께 안티드론과 가스배관 솔루션을 공개한다. 안티드론 솔루션은 불법으로 침입한 드론 발견 시 수소드론이 긴급 출동하는 솔루션이다.

두산 관계자는 “앞으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밸류체인을 확대해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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