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지난 26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의료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 최대출)와 VIP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M에 의학 전문의의 다양한 건강관련 정보를 엔젠바이오로부터 제공받고, 전국 PB센터에서 ‘新5060 건강 Jump up!’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는 6월과 7월에 2개 영업점(영업1부 PB센터, 압구정 PB센터)에 헬스케어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VIP 대상으로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검사, DTC(Direct - To - Consumer /비의료기관과 환자 간 직접검사) 개인 유전자 검사, 헬스케어 상담 등을 진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향후 마이헬스케어 데이터 제휴를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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