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판교점, ‘하우 투 리.그린’ 팝업스토어 운영..."친환경 브랜드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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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판교점, ‘하우 투 리.그린’ 팝업스토어 운영..."친환경 브랜드 지원 나서"
  • 박주범
  • 승인 2022.05.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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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지속가능성 상품을 선보이는 ESG 전문 온라인 편집관 ‘리.그린(Re.Green)관’을 선보인데 이어 친환경 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정례화한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에 다음달 16일까지 ‘하우 투 리.그린(HOW TO Re.Gree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환경산업협회와 함께 업사이클링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열리는 행사다.

대표 브랜드로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해 패션 소품을 만드는 ‘오운유(OWN U)’, 소방관이 사용한 방화복으로 만든 가방을 선보이는 ‘119레오’, 폐기되는 레저스포츠 소재를 활용해 가방을 만드는 업사이클 브랜드 '오버랩(OVER LAB)' 등이 있다.

팝업스토어 집기도 재생스펀지·우유박스·나무파레트 등 업사이클링한 소재로 제작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업사이클링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돕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현대백화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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