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고기 물가 잡는다"...한우·삼겹살 대규모 육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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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고기 물가 잡는다"...한우·삼겹살 대규모 육류 행사
  • 박주범
  • 승인 2022.06.0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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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육류 인플레이션 속에서 肉肉(육육)페스티벌로 장바구니 물가를 잡는다.

이마트는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한우, 삼겹살, 목심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3일부터 6일까지 한우 등심, 미국산 프라임 윗등심살 등 일자별로 50% 파격 할인 상품도 준비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5월 27일 돈육 탕박 1등급 도매가격은 kg당 7561원으로 전년 5443원에 비해 약 40% 올랐다.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은 지난달 수입 축산물 구입가격지수가 154.5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9.0%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마트 우대윤 축산 바이어는 “육류는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구매를 많이 하는 품목 중의 하나로 육류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며 “앞으로도 육육페스티벌 같은 다양한 행사 기획으로 소비자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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