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이준석 성상납 의혹 만들어진 얘기…피해자, 증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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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이준석 성상납 의혹 만들어진 얘기…피해자, 증거 없다"
  • 김상록
  • 승인 2022.06.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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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민의힘 의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에 대해 "만들어진 얘기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6일 방송된 KBS1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정치권에서야 늘 무슨 얘기든지 나올 수 있다"며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 조사 결과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근거로 지금 징계를 하겠다고 하는 것인가. 또 피해자가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증거도 없는데 국민들과 당원들에 의해서 뽑힌 대표를 무슨 근거를 가지고 징계를 하겠다고 하는 것인지. 있을 수가 없는 얘기"라고 반박했다.

진행자가 "윤리위에는 일단 회부가 됐으니까 그 결과가…"라고 하자 성 의원은 "회부가 됐던 건 맞는데, 아마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게 연기된 걸로 알고 있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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