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러 국방장관 "루한스크 인민공화국 영토의 97%가 해방"...완전 점령 코앞 [우크라 침공, 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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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러 국방장관 "루한스크 인민공화국 영토의 97%가 해방"...완전 점령 코앞 [우크라 침공, D+105]
  • 이태문
  • 승인 2022.06.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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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중심으로 격렬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루한스크 전 지역의 점령을 앞두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7일 국방부 회의에서 "전체적으로 루한스크 인민공화국 영토의 97%가 해방됐다"고 밝혔다.

특히 핵심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 시가지를 완전히 장악했으며, 도시 외곽 공장 지구의 공세를 강화해 루한스크주의 완전 장악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배 이상의 무기와 10배 이상의 병력이 필요하다"며 서방 국가에 더 많은 지원을 요청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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