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산불피해지역 돕는 특산물 장터 열어..."참여·실천하는 ESG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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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산불피해지역 돕는 특산물 장터 열어..."참여·실천하는 ESG경영"
  • 박주범
  • 승인 2022.06.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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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부터 최근까지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가 큰 경북 울진과 경남 밀양, 강원도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KT를 비롯한 17개 광화문 One팀 소속 기관 임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KT가 8일부터 양일간 서울 광화문 사옥을 비롯해 광화문 One팀 소속 라이나생명 사옥에서 산불 피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 나눔장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나눔장터에는 경북 자연산 돌미역, 금강송 벌꿀, 노루궁뎅이버섯 분말과 안동의 백진주쌀, 김천 호두먹빵 등 특산물 9종과 삼척 수제 오란다, 묵호항 먹태 등 총 12개 품목이 판매된다.

KT는 임직원들 구매에 물품 당 5000원에서 1만원의 판매 지원금을 내놓았고, 인근 취약계층 가정에 2000만원 상당의 농수산품을 기부했다.

KT 김무성 상무는 “앞으로도 산불 피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ESG 경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KT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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