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순샘이 ‘제주 항균 주방세제’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식기세척 ‘제주 사철쑥’ △물때와 악취 제거 ‘제주 레몬’ 등 2종으로 출시됐다. 제주 레몬 제품은 착즙 후 사용되지 않는 제주도산 레몬 껍질에서 추출한 원료를 업사이클링했다.
순샘 제주 항균 주방세제는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했으며 식기뿐만 아니라 야채, 과일까지 세척이 가능한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기준 1종 주방세제이다.
순샘 담당자는 “신제품은 깔끔한 세정력은 물론 레몬 껍질을 새활용한 원료를 담은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만으로 그린 에너지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애경산업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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