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개월 만에 하루 1천 명 아래로 감소했다.
도쿄의 신규 확진자는 5일 1584명, 6일 1013명, 7일 1800명, 8일 1935명, 9일 1876명, 10일 1600명, 11일 1526명, 12일 1546명에 이어 13일 960명이 확인돼 누적 156만3080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1천 명 아래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11일 이래 5개월 만이다.
사망자는 5일 2명, 6일 0명, 7일 1명, 8일 2명, 9일 4명, 10일 3명, 11일 2명, 12일 0명에 이어 이날 80명 남성과 90대 여성 환자가 보고돼 누적 4537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 혹은 인공심폐장치로 치료 중인 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누적 4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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