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유튜브 계정, 해킹으로 먹통됐다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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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유튜브 계정, 해킹으로 먹통됐다 복구
  • 김상록
  • 승인 2022.06.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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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유튜브 채널 캡처

YTN 유튜브 채널 계정이 해킹 공격을 받아 다운됐다.

YTN 유튜브 채널은 13일 오후 6시쯤부터 접속이 이뤄지지 않았다. 당시 YTN 채널에 들어가면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해 계정이 해지됐다'는 안내 메세지가 떴고, 재생 목록이 모두 사라진 상태가 지속됐다.

YTN에 따르면 해킹을 통해 가상화폐를 홍보하는 영상들이 YTN 유튜브 채널에 노출되면서 운영이 중단됐다.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은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커뮤니티 가이드를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영상을 업로드할 경우 채널 운영을 중단한다.

YTN 측은 "해킹으로 계정이 다운된 것으로 확인됐고, 현재 구글(유튜브 측)에서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며 "어제 오전에도 동일한 현상이 나타났는데, 바로 복구됐었다"고 했다.

YTN 유튜브 계정은 12일 오전에도 가짜 가상화폐를 홍보하는 영상이 일시적으로 노출됐다가 원상 복구됐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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