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획득..."국내 클라우드 시장 리더로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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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획득..."국내 클라우드 시장 리더로 인정받아"
  • 박주범
  • 승인 2022.06.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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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김영섭 사장(왼쪽)과 AWS 맷 가먼(Matt Garman) 수석 부사장이 LG CNS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 CNS 김영섭 사장(왼쪽)과 AWS 맷 가먼(Matt Garman) 수석 부사장이 LG CNS의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 자격 획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 CNS가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AWS Premier Tier Partner)’ 자격을 획득하고,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AWS 프리미어 티어 파트너는 AWS가 국가별로 풍부한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사들에게 제공하는 자격이다. AWS의 파트너 프로그램 검증을 통해 클라우드 기술 전문성이 확인되고, 다수의 고객과 대규모 클라우드 사업 실적을 확보한 파트너사에게 부여된다. LG CNS가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리더로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LG CNS는 AWS와 함께 국내 고객의 DX(디지털 전환)를 지원하고,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등 AWS의 최신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G CNS는 지난달 AWS의 ‘Services Partne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AWS는 ‘AWS 파트너 서밋 코리아 2022’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고객기업에게 뛰어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 파트너사로 LG CNS를 선정했다.

지난 2017년 AW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한화생명 등 금융 분야 기업과 LG 계열사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해는 대한항공의 전사 IT시스템을 AWS 클라우드로 100%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LG CNS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환(Migration)’, ‘AM’, ‘SaaS’, ‘토털 MSP(Managed Service Provider)’ 등 클라우드 서비스 ‘5개 영역 풀 라인업’ 진영을 모두 갖추고 있다.

LG CNS 김영섭 사장은 “AWS와의 협력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경험과 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들의 디지털 성장 파트너가 되겠다”고 전했다.

맷 가먼(Matt Garman) AWS 부사장은 “LG CNS가 보여준 AM 사업 성과와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한국 고객의 클라우드 이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LG CNS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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