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여름 바캉스를 계획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뙤약볕을 막아주는 모자와 같은 외출 아이템 수요가 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의 럭키슈에뜨에 따르면 올해 S/S 시즌 ‘라피아 햇(Raphia Hat)’의 3월에서 6월까지의 매출이 전년 대비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피아 햇은 라피아야자의 잎에서 얻는 자연섬유로 만든 모자를 지칭한다.
럭키슈에뜨 라피아 햇은 챙 부분에 와이어를 삽입해 유연하게 모양을 잡을 수 있거나 뒷부분 밴딩 처리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럭키슈에뜨 관계자는 “휴양지에서나 볼 법했던 라피아 햇이 이제는 여행과 일상을 아우르는 패션 트렌드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럭키슈에뜨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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