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서정희, 사망설 가짜뉴스에 분노 "클릭수로 돈 벌려고 열심히 사는 나를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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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서정희, 사망설 가짜뉴스에 분노 "클릭수로 돈 벌려고 열심히 사는 나를 팔아"
  • 김상록
  • 승인 2022.06.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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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자신의 사망설을 유포한 유튜버에 분노했다.

서정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유투버는 클릭수로 돈을 벌려고 암을 이겨내고 열심히 사는 저를 판다"며 한 유튜브 영상 썸네일을 공개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서정희는 병원에서 공식 사망했다. 그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믿을..."이라는 제목과 함께 합성된 서정희의 영정 사진을 썸네일로 게재했다.

서정희는 "29일 4차 항암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저는 이런 유튜버들의 피해자"라며 "가족들, 친구들, 교회식구들 전화가 빗발친다. 이런기사를 어찌하나"라고 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항암치료 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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